2022년 가을 샤넬 시즌백 캐비어 빈티지 플랩백 네이비 후기
샤넬 오픈런 후기에 이어 오픈런때 산 샤넬 시즌백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D
(가방구입일 2022.09.13.)
내년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프로포즈 선물 가방으로 받게되었습니다! 먼저 오픈런을 가자고 해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새벽에 줄서서 샀는 가방이라 볼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할듯 합니다.
또 한번 가방 선물해줘서 고마웡 ♥3♥
박스가 엄청 묵직하고 포장 뜯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처음이자 마지막인 샤넬 박스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가방은 카우스킨(소가죽), 블랙색상, 코코핸들/뉴미니 같은 형태 였습니다.
램스킨은 예쁘지만 보관과 스크래치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잘 찾는 기본 모델은 지방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며 오픈런때도 제가 원하는 가방은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영롱한 포장지.. 조심스럽게 꺼내보았습니다.
곱게 쌓여져있는 샤넬 가방ㅎㅎ 백화점에서 가방 살때 흠집이 없는지 배열은 맞는지 다 확인해주시고 저도 한번 더 확인하였습니다.
앞에 장식을 돌려서 여는 방식이며 아래에 가방 상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D
제가원하는 블랙은 아니지만 직접 매장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원하는 블랙모델은 거어어어의 없습니다ㅠ 네이비라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색상이 튀지 않고 사서 오래오래~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네이비 색상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점은 1. 캐비어가죽 2. 빈티지한 느낌 3. 내부 수납 공간 4. 끈길이 조절
샤넬이지만 생각보다 실용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샤넬가방에 수납과 실용성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지만 그만큼 장점이 많은 가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램스킨으로 된 가방을 만져보았을 때 진짜 제 손톱에도 긁힐것 같았고 보기엔 예쁘지만 관리가 힘들 것 같았습니다. 램스킨의 경우 보관할때 끈에 눌려서 가죽이 상하거나 스크래치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샤넬 시즌백 플랩백 네이비색상 이가방을 처음 만져보았을 때 캐비어 가죽이다 보니 엄청 강한느낌이고 무게도 크기에 비해서 가벼웠습니다. 사이즈는 미디움 사이즈 정도됩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밝게 나온것 같았는데 아래 사진이 제일 비슷한 색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넬 공식홈페이지 들어가보았는데 시즌백으로 검색했을 땐 같은 가방은 없고 이 모델보다 큰버전 네이비 색상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가격은 680만원정도였습니다. 가방을 사준 남자친구에게 또한번 감사의 인사를 ㅎㅎ
이 모델 미디움 버전인것 같습니다. 빈티지한 끈이 나중에 세월이 지나도 더 멋스럽게 들 수 있을 겉 같았고 실내 수납도 휴대폰, 지갑, 팩트, 차키 충분하게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샤넬 매장직원분도 메신저백 처럼 크로스로도 맬수있고 캐주얼하게도 사용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샤넬 시즌백 캐비어 플랩백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열심히 돈벌어서 2번째 샤넬가방도 사자>0<
오픈런 후기는 아래에 샤넬 오픈런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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