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한국 출시임박, 현대카드 사용가능?

애플페이 한국 출시임박, 현대카드 사용가능?

 

2022년 12월 5일, 애플페이가 금융감독원 약관심사를 통과해 출시를 앞두고있습니다.

 

 

 

삼성에는 삼성페이가 있듯 애플에는 애플페이가 있습니다. 애플페이가 처음 출시된 것은 2014년도입니다. 이후 70여 개국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미지원입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매번 애플페이 도입 소문이 돌면 뉴스나 들썩거렸는데 지금은 루머가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애플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애플페이로 비접촉식 결제하기 설명서도 나와있었습니다.

 

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이런 표시가 있는 곳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출시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초부터 대형유통 가맹점을 중심으로 시범운영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ios 기본 어플리케이션 ‘Apple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등록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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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내에 도입 안됬었나? 이유를 살펴봅시다.

 

1. 높은 수수료

일반적인 국내 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는 0.8%정도인데 애플은 앱 구동에 따른 추가 수수료를 요구했습니다.

 

 

2. 애플페이 NFC 결재방식

삼성페이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결재방식입니다. 삼성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을 지원합니다. 반면 애플페이는 NFC 방식만 지원합니다. 우리나라 신용카드 단말기 중 10%정도 NFC 단말기라고 합니다. 그 외에는 IC칩, MST 방식입니다. 추가단말기를 설치하려면 비용이 1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해외대부분은 NFC 방식으로 페이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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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손잡은 애플페이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계약을 맺고 국내 출시를 준비하였고 현재는 금융감독원의 약관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단말기 보급에 있어 현대카드가 이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도입에 넘어야 될 산이 많지만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삼성페이 때문에 사용하던 갤럭시 유저들이 애플로 많이 유출될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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