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IPO 재수생 제이오, 자람테크놀로지, 바이오인프라

2022년 지난해 공모를 철회한 기업 중 제이오, 자람테크놀로지, 바이오인프라가 2023년 공모주 IPO시장에 도전하게 됩니다.

 

제이오는 이미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자람테크놀로지, 바이오인프라는 19일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세 기업의 공통점은 2022년보다 공모가를 낮춘것이며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위험을 낮추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1. 제이오 32~37%할인, 유통비율 줄이기

 

 

*15,000원~18,000원 -> 10,000원~13,000원

 

*우리사주 물량 제외 유통비율 37.5% -> 26.5% 줄임

 

 

2. 자람테크놀로지 공모가 할인

 

 

*18,000원~22,000원->16,000원~20,000

 

*기존 주주들의 보유물량 대부분 자율적 보호예수(락업)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모집

 

*상장 후 유통주식 수 14.14%

 

자람테크놀로지는 이번이 세번째 코스닥 상장 도전이라고 합니다. 2022년 10월 12우러 두차례 도전했지만 시장 상황 악화로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3월말 상장 예비심사 승인 효력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

 

3. 바이오인프라 공모가 할인

 

 

*18,000원~22,000원->16,000원~20,000원

 

 

공모가를 아무리 할인한다고 하여도 흥행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수요예측에 실패한 전력이 기업에 안좋은 이미지를 남겨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지난 IPO중 컬리, 골프존카운티, 라이언하트스튜디오 등이 이러한 경우입니다.

 

다시 도전하는 기업 모두 흥행을 바라며 다가올 2월에도 공모주 열풍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