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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맛집<덕일생고기 대봉점>-생고기, 육회, 대봉동, 대구

by H31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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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덕일생고기 대봉점>-생고기, 육회, 대봉동, 대구

 

 

  • 주소 : 대구 중구 대봉로 220-1
  • 전화번호 : 053-426-2201
  • 영업시간 : 16:00~새벽03:00
  • 메인메뉴 : 생고기+육회, 생고기, 육회, 통문어숙회
  • 주차장 유무 : 있음

대봉동에 위치한 생고기집 덕일생고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다닐적 교수님께서 동성로에 있는 덕일생고기집을 좋아하셨는데 대봉점에 분점이 생긴 듯합니다.

 


덕일생고기집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오늘 생고기+육회+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저희는 한 3년정도? 이집을 다닌것 같습니다. 처음 왔을때 한상 가득 육회와 반찬이 나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사장님 또한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집입니다.

 


기본 밑반찬들이 나왔고 이날은 사람이 만석이라 별채? 같이 화장실옆방에 들어갔었는데 뭔가 더 오붓하고 좋았습니다. 몇년 동안 다니면서 별채가 있었는 줄도 몰랐습니다.

 


자리가 만석일때 이렇게 별채도 앉게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반찬들이 나올때마다 친절하게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십니다.

 


생고기 위에는 애기새싹삼이 나오고 사이좋게 한개씩 나눠 먹으면됩니다. 고기 빛깔이 좋고 먹었을때 사르르 녹는 맛입니다. 손님이 많은만큼 회전이 빨리되서 고기가 싱싱한 느낌입니다.

 

 

육회도 파랑 깨가 뿌려져있고 조화롭게 맛있었습니다. 다른 육회집 처럼 치즈나 뭐 기타등등 필요없고 오로지 고기로 승부하시는 듯 합니다. 양념장에만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코다리 양념도 나오는데 양념이 진짜 일품입니다. 달콤하면서 코다리하고 백반만 팔아도 잘 팔릴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육회초밥이 오래걸려서 먹을지 말지 고민하였은데 이왕 온김에 천천히 기다리면서 육회초밥까지 먹기로하였습니다. 덕일생고기집에 오면 생고기도 먹고, 육회도 먹고, 육회초밥도 즉시 그자리에서 토치로 구워주셔서 너무 맛있습니다.

추운겨울되면 생각나는 집이고 갈때마다 친절한 사장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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