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반토막, 투자자들 슬픔, 악재정리
천슬라 간다던 테슬라가 올한해 2022년 68.66% 하락하였습니다.
2022년 1월 초 테슬라 주가는 400달러(분할 이후)였는데 현재가 기준 123.15달러 입니다.
테슬라는 오너리스크가 너무커서.. 언제 회복될지 미지수입니다.
테슬라들의 악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위터의 인수
하락의 시작은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큰 하락이 이어졌고 4월에 약11조, 8월에 약 9억원, 11월에 6조7천억, 12월에 4조7천억 가량 매도하였습니다.
2. 매출감소
주가 하락과 경기침체로 미국, 중국 등에서 테슬라 인기 차종을 할인하고 있으며 12월31일까지 모델3, 모델Y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7,500만달러 할인과 슈퍼차저에서 1만마일을 무료로 충전 제공합니다.
3. 미국 자율주행 8중 추돌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80번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모델 s가 급제동하면서 차량 8대가 추돌해 9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오류때문이라 주장하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특별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4. 일론머스크의 망언
일론머스크는 트위터에 "안전하고 보장된 은행 예금이자가 안전하지 않고 보장되지 않은 증시 수익률을 따라잡기 시작하며, 사람들이 주식에서 현금으로 돈을 옮기고 있다"면서 "향후 증시 추가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NBC는 "머스크가 테슬라 주가 급락 원인을 거시적인 환경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보단 트위터 인수가 더 치명적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2023년 실적발표를 앞두고
2023년 1월 25일 테슬라 실적발표가 있는데 그 결과에 따라서 향후 테슬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방향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속앓고 있듯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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