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미쁘동 서울숲>-미쁘동, 제이타쿠동, 성수, 서울숲, 성수 팝업스토어 근처 맛집

맛집<미쁘동 서울숲>-미쁘동,  제이타쿠동, 성수, 서울숲, 성수 팝업스토어 근처 맛집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1-12 2층
• 전화번호 : 0507-1471-1881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21:00 라스트오더
• 메인메뉴 : 미쁘동, 연어소바, 토마토연어국수, 가니미소 대게딱지장
• 주차장 유무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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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 서울숲쪽에 유명한 사시미 덮밥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미쁘동은 연남점에서 유명하고 웨이팅 있다고 들었는데 서울숲점도 생겼다고 합니다. 

 

성수쪽에 팝업 스토어 가는길에 미쁘동에 들러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아래에 미쁘동 메뉴판 올려놓았습니다. 서울도 오랜만이고 자주 못가기 때문에 시그니처 메뉴인 제이타쿠동 2개를 주문했습니다.

 

 

 

제이타쿠동 2만3천원이고 참치 등살, 연어뱃살, 새우, 오징어, 딱새우, 참치뱃살, 관자, 연어등살, 연어알, 광어, 날치알, 대게살 등등 들어갔습니다.  토핑을 추가할수 있다고 했는데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주문을 끝내면 미쁘동을 맛있께 먹는 법이라는 쪽지를 주셨습니다. 밥 위에 와사비를 간장에 풀고 간장을 골고루 뿌린 후 비벼 먹으라고 했습니다. 따로 감태를 주는지 감태에 싸먹어라고 하네요

 

 

 

 

감태는 다먹고 더 필요하면 더 준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호로록 먹었는지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감태를 하나 더 주셨습니다.

 

 

 

 

가게 내부가 좁아서 한두사람만 서있어도 가게가 꽉차는 느낌이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가게 회전이 빠르고 거의 안고 주문하자마자 테이블 셋팅이 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평일 금요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딱 한자리가 남아서 웨이팅을 따로 하지 않았지만 주말에 오면 백퍼 웨이팅 할거 같습니다. 식사전에 아귀간이 나왔는데 양념이 감칠맛 나서 맛있었습니다. 식감이 특이하고 신랑이 안먹는다 해서 2개 먹어서 이득이였습니다.

 

 

 

 

제이타쿠동에서 감명깊은게 우니랑 딱새우가 들어간다는점입니다. 2만3천원이 비싼거 같아 보이지만 우니, 딱새우 등등 좋은 재료가 들어가다 보니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주어서 먹었을때 한술갈이 없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인스타 이벤트도 하길래 사진 올리고 당고를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도 계속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당고도 맛있었습니다.

 

 

 

 

덮밥을 먹다가 직원분이 육수를 부어주십니다. 무슨 국밥같이 국물이 진하고 맛잇었습니다.  다 맛있고 좋았는데 아쉬운점은 양이 작다는 것 ㅠ 성인 남자면 2만3천원주고 배도 안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인여자 기준에서도 너무 맛있고 좋은데 한입씩 사라지는게 아쉽고 아껴먹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배부르진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배고프면 2개도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