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러키더키>-칠곡, 석적읍, 칠곡보, 수족관, 아쿠아리움 카페
- 주소 : 경북 칠곡군 석적읍 석적로 140 러키더키
- 전화번호 : 0507-1323-9862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21:30 라스트오더)
- 메인메뉴 :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콜드브루 등
- 주차장 유무 : 있음
칠곡보가 보이는 아쿠아리움카페 러키더키에 다녀왔습니다. 자녀들 데리고 가기도 좋고 넓고 구경거리도 많다고 해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주말 2시반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만차고 길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큰도로에서 주유소가 보이면 샛길로 빠지면됩니다. 멀리서 봐도 건물이 커서 한눈에 잘 보입니다.
갓길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봅니다. 주차장도 넓어보이던데 손님이 많은가 봅니다.
주차하고 걸어오는데 대부분 유모차랑 아가들하고 가족단위가 대부분입니다. 인스타갬성 이런곳은 아닌듯 합니다. 카페를 가는데 아쿠아리움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가보게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루프탑 먼저 가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도 문제없네요.
겨울이다 보니 루프탑엔 사람은 없고 전망은 좋았습니다. 탁트여있고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물가에서 캠핑을 즐기는 분도 보였습니다.
옥상에서 보니 메인건물 뒤편에 아쿠아리움 건물이 따로 보였습니다. 가게 앞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뒤편에도 주차장이 있었네요. 저기 경사로 따라가면 문이 없습니다. 낚이시면안되요 문이 있나 올라가봤는데 포토존만 있고 들어가는 문은 없었어요.
건물 왼편에는 분재원, 식물원이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만 보고왔는데 식물이 있는지 몰랐네요.
건물이 총 4개네요. 본건물, 아쿠아리움건물, 분재원, 식물원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이제 카페를 주문하러 2층으로 갑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랑 굿즈가 팔고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앉아서 먹기에 기가 빨릴것 같아 아쿠아리움 구경한다하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쿠아리움 입장이 포함되있어서 커피가 많이 비쌀줄 알았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디카페인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랑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귀엽게 표시해주셨네요. 그냥 일반 종이컵이 아니고 캔에다가 주셨습니다. 캔을 따서 뚜껑을 열어서 홀더에 마시는 방식인데 처음 먹어봐서 뭔가 흘리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뭔가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은데 그냥 일반 컵에 줘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캔이 많이 뜨거워서 조심해야됩니다.
커피는 주문하고 휴대폰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주문이 완료되었다는 것도 알람이 옵니다.
저희는 먼저 분재원->식물원->아쿠아리움 순서로 구경했습니다.
안에 많이 크진 않았는데 느낌은 아버지가 퇴직하시고 카페 차리셨는데 분재 취미가 있어 한켠에 마련한 느낌입니다.
모과나무인데 무려 가격이 3500만원...ㄷㄷ 어마어마한 친구구나... 비싼 나무들을 구경하고 옆건물로 넘어갑니다.
키즈케어존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뛰거나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될것 같습니다. 중간에 물고기도 있었고 식물들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장난치지 않게 잘 보살펴야될것 같습니다.
잉어들이 우와...엄청 큰 친구도있고 아까 주문할때 물고기밥도 팔았던것 같습니다. 저희는 물고기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해서 패스~ 드디어 대망의 아쿠아리움으로 가봅니다.
전체적인 사진은 못찍었는데 어항만 해도 수십개고 희귀한 어종들이 많았습니다. 약간 물생활 덕후분들이 키우시는 어종들이 많았습니다.
맨처음 큰 어항이 반겨줍니다. 뒤편에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피라냐도 있었고 그옆에 새우 어항도 2갠가 있었습니다. 새우같이 허리를 말고 있네요 신기신기
물고기들만 있으면 무슨 물고기인지 모르는데 이렇게 밑에 이름과 설명이 나와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물고기 종류랑 설명해주기 편리합니다.
제가 구경한 물고기들을 감상해보도록 합니다.
어항도 너무 예쁘게 잘꾸며 놓으셨고 새로운 종류 물고기들으 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사진엔 없는데 알비노 늑대거북도 있고 보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물고기에 관심 없으시면 볼게 없다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신기한 어종도 많았고 재밌었습니다.
개인이 이렇게 큰 수족관을 운영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카페도 차리고 취미도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좋아보였습니다. 대구 근교로 멀지 않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덕수파스타>-버터스테이크, 바질크림파스타, 광양식불고기 치즈 파스타, 포항 효자점 (1) | 2023.12.26 |
---|---|
맛집<대패한상>-대패한상, 이베리코 꽃삼겹, 이베리코 막창, 대신동 (0) | 2023.12.24 |
맛집<희릿>-비프웰링턴, 캐주얼와인바, 성수동, 서울숲옆, 캐치테이블 (2) | 2023.11.08 |
맛집<미쁘동 서울숲>-미쁘동, 제이타쿠동, 성수, 서울숲, 성수 팝업스토어 근처 맛집 (1) | 2023.11.06 |
맛집<최과장>-회덮밥, 광어회덮밥, 물회, 현풍 횟집 (0) | 2023.08.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