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1200 일리 원두 아라비카 셀렉션 브라질 초콜릿 스타벅스 닥신tv 후기| 닥신tv, 닥신tv 추천
필립스 1200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 먹던 원두를 다 먹어서 일리 원두 아라비카 셀렉션 브라질 250g을 개봉하도록 합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은 한통에 대략 만원정도 합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좀더 될거구요. 원두커피를 출근할때 항상 텀블러에 한샷 담아가고 주말에 2~3번 먹고 하니까 생각보다 오래 먹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거보다 더 양많은 원두 사면 지겨울거 같고 저는 혼자쓰는데 250그람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아래에 필립스 1200 사용 후기 참고 하세요.
설명에 보면 일리 특허 기술인 질소 압축 포장 방식을 사용했다고 하며 개인 취향에 맞는 분쇄도를 고를수 있다고 합니다. 캔 일리원두 종류에는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4가지가 있었는데 오늘은 브라질 원두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브라질 : 강렬한 아로마와 벨벳같이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과 카라멜, 구운 빵 등의 향미
● 과테말라 - 강렬하고 광대한 아로마와 꿀의 달콤함, 카라멜, 초콜릿, 상큼한 과일의 향미가 특징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목넘김
● 에티오피아 : 달콤하고 섬세한 커피로, 쟈스민 꽃의 향미와 미묘한 감귤류의 향미가 특징으로 기분 좋은 산미와 과실향
● 콜롬비아 : 단맛, 쓴맛, 신맛이 균형을 이루어 풍부한 맛을 내며 카라멜향이 나는 커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캔따는 형식이라서 밀봉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참치캔이나 스팸캔이나 캔따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생각보다는 잘 열렸습니다.
캔뚜껑을 따니 커피향이 확 느껴졌습니다. 집안 전체에 원두향이 퍼지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통 다 붓고 두껑을 닫았습니다. 먼지좀 닦아야겠네요... 저는 필립스 1200 분쇄도를 중간 단계로 하고 사용합니다. 원두2단계, 물 3단계 이렇게 해서 커피를 내려 마시고, 출근할때 샷은 원두 2단계 물 1단계로 합니다.
한잔 내려서 먹어본 느낌으로는 다크초콜릿 맛이 난다고 되있는 부분이 스타벅스 보단 연하고 부드럽고 적당히 탄맛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신맛도 싫고 스벅 커피도 잘 먹다 보니 약간 진하고 탄맛이 좋습니다. 다음에도 또 주문해 먹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커피원두는 개봉하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신맛이 많아집니다. 한달정도 지나면 맛도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량의 원두를 사서 자주자주 사는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요즘엔 개인카페에서도 원두 만원대로 팔기 때문에 다음에는 주변에 개인카페를 수소문해서 맛있는 원두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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