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목)기준 시간외 상승종목 세종텔레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간통신사업자로 유무선전화 등 종합통신서비스 및 전기공사업을 영위하고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는 2019년 인수한 비브릭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투자사업과 동년 인수한 세종큐비즈를 통해 중고휴대폰 유통사업을 각각 하고 있습니다. 이슈로는 약 1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세종텔레콤 주가 시간외매매서 종가 기준 9.9% 오른 577원으로 급등하였습니다.
세종텔레콤 기업정보 :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
- 통신부문 : 제품 생산이 없어,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에 관한 사항은 기재하지 않으며, 통신서비스는 사업특성상, 통신설비를 연중 중단없이 가동 중이고, 상품매출은 판매대리점에 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 전기공사부문 : 건설형 전기공사계약에 의한 주문생산방식의 공사로 프로젝트 및 현장별 특성에 따라 원재료, 외주장비 및 투입인원이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어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에 관한 사항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세종텔레콤 설비 현황 등 통신 인프라에 대한 Total Outsourcing 서비스에 영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세종(구. 세종투자(주))로부터 2015년 4월 1일에 통신부문을 영업양수하였고, 전국 전용망 구성의 필수시설인 Main통신국사를 자가전환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 주요 7대도시를 중심으로 지하철망, 가공망, 지하관로 등에 집중 투자된 광통신망은 주요 ISP, 국내외 기업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전용회선 임대 및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역삼 IDC 및 부산육양국을 2021년 9월말 기준일로 디지털엣지코리아 유한회사에 영업양도 하였습니다.
세종텔레콤 판매전략
기존 유선전화서비스인 국제전화, 시외전화는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 강화하고, 고부가 신규 부가서비스의 개발 및 집중 육성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제전화00365/008, 시외전화 개인가입자, 1677 콜렉트콜 등 매스 광고 및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영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동 시장은 점차 하락하는 추세이며, 당사는 동 시장에서의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기존 매출을 최대한 수성하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틈새시장용 상품 출시 등을 통하여 매출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IDC는 서버의 상면임차 선호도가 높은 고객 등 틈새시장을 공략 중이며, VoIP는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특화된 영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시내부가서비스의 경우, 번호자원을 활용하여 안심번호서비스 등 특화상품을 지속 자체개발, 출시하고 있으며, 대형택배회사 등과 같은 이종서비스 사업자와의 제휴 및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수된 전용회선임대 서비스는 망 이중화 구성과 최신 첨단 장비사용을 통한 최상의 망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주요고객군을 일반/금융기업, 기간통신사업자, 부가/별정통신사업자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 후 본사 영업팀 및 지역 영업팀의 대상기업에 대한 직접 판매활동 및 영업 협력사를 통한 영업 및 판매 대행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취득이란?
자사주 매입이란 회사가 회사자금으로 자기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자사주 취득이라고도 합니다. 자사주의 매입목적은 여러 가지인데, 임직원한테 스톡옵션을 준다든가, 이유없이 주가가 폭락하여 일시적인 주가부양을 한다든가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거래량 부족으로 인한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대주주가 자사주를 취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자사주 매입은 유통주식수를 줄이는 작용을 하며 의결권 및 배당에서 제외되기에 주당순이익을 향상시켜 일반적으로 자사주 매입시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개요에서도 언급했지만 원래 상법에서는 모든 기업에 원칙적으로 자사주 취득은 금지이나 주식 취득 후 소각하는 경우(자사주 소각), 회사의 합병으로 인한 취득, 주주들의 매입청구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는 허용됩니다.
그러나, 상장법인은 앞의 제한사유에 추가로 법률에 의해 예외적으로 경영권 안정 및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 먼저, 자사주를 매입하려면 배당 가능한 이익(재무상태표에 이익잉여금)이 있어야 하며, 한국거래소에 자기주식취득신고서를 제출하고 이후 3~90일 사이에 자사주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방법은 장내 및 공개매수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고, 시장가격의 왜곡을 막기 위해서 기간,수량,가격이 제한되어 있다. 직접 매입이든 신탁계약을 통한 매입이든 모든 계약사항에 대한 이사회 결의 내용을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서로 제출해야 하며 취득 완료 이후에 자기주식취득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사주로 취득한 주식은 상여 및 스톡옵션을 통해 자사 임직원에 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거래소에 자사주취득보고서를 제출한 뒤 6개월 동안은 시장에서 매각할 수 없다. 또한 자사주에 대한 의결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재테크 > 공모주&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모주<오픈엣지테크놀로지>-공모주일정, 기업정보 소개 (1) | 2022.08.25 |
---|---|
공모주<선바이오>-공모주일정, 기업정보 소개 (1) | 2022.08.24 |
8월12일 시간외상승종목<대동전자>-상승이유, 기업정보 (1) | 2022.08.15 |
공모주<쏘카>-청약 최종경쟁률 (1) | 2022.08.14 |
공모주 <대성하이텍> - 청약결과 5주 배정 (0) | 2022.08.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