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칩스>
○상장일 5월 20일(금), 환불일 5월 16일(월)입니다. 오늘 가온칩스 공모주 청약이 있어서 출근전에 짬을 내서 대신증권 어플을 이용하여 가온칩스 청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온라인 청약 수수료는 2,000원이며 최소 청약단위는 10주, 청약증거금 70,000원으로 저는 이번에 최소 청약만 하였습니다. 높은 경쟁률로 균등 10주 신청시 1주도 받기 어려울 듯 하며(청약기간이 겹치는 원스토어와 태림페이퍼의 상장철회로 경쟁률이 더더욱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비례배정을 위해 대출을 할 경우 환불일 까지 4일이 걸려 대출 이자를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떨어져서 저는 이번에는 비례배정은 하지 않고 최소 청약만 했습니다.
○더블(주가 28,000원) 시 주당 수익 : 14,000원,따상(주가 36,400원) 시 주당 수익 : 22,4000원입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 하루종일 주식 어플을 켜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상장일날 시초가 확인하여 당일 오전 중에는 다 매도하려고 합니다. 투자 금액이 크지 않고 적은 주식 수이기 때문에 계속 들여다보고 하는 것이 시간낭비고 스트레스인 것 같아 작은 금액이라도 수익을 챙기고 업무에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장초에 매도하는 편입니다.
○원스토어
지난 9일부터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기록을 내었고, 공모가를 낮춘 후 상장을 강행하려 하였으나 회의 끝에 상장을 철회하기로 하였습니다. IB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주관사와 논의 끝에 상장을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내렸으며 당초 오전까지만 해도 공모가를 조정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오후 들어 상장을 미루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태림페이퍼
수요예측 실패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하였으며 희망 공모가 범위 하단 아래에서 매수하겠다는 기관투자자들이 대다수여서 모회사 글로벌세아그룹은 공모가 하향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음으로 연기하였다. 2016년 자진 상장 폐지 이후 6년만의 재상장이 무산되었고 올해 상장을 철회한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 SK쉘더스, 태림페이퍼 이다.요근래 미국 금리인상정책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실정입니다. 주가도 많이 떨어지고 얼어붙은 주식시장에 원스토어와 태림페이퍼의 상장철회로 더더욱 얼어붙을 것 같습니다. 내일 12일(목)이 가온칩스 청약 마감일인데 청약하실 분들은 출근전에 꼭 청약하시고 남은 5월에는 관심가져볼만한 공모주가 남아 있지 않아 가온칩스만 잘 챙기시면 될듯 합니다. 가온칩스의 따상을 기원하며 포바이포에 이어 치킨값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상기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자료를 옮기는 과정중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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