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5사6입에 대해
공모주투자를 하다보면 모르는 용어이지만 그만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균등배정을 하다보면 나오는 5사6입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예시도 드리겠습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증권신고서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일반청약자에 대한 배정결과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원칙적으로 5사 6입하여 잔여주식이 최소화되도록 배정합니다. 그 결과 발생하는 잔여주식은 대표주관회사가 총액인수계약서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자기계산으로 인수하거나 추첨을 통하여 재배정합니다.(출처 : DART)
○ 비례배정이란?
비례배정이란 균등배정(청약에 참여하여 균등하게 수량을 배정 받는 것)과 달리 청약주수가 많은 사람이 더많은 주식수를 청약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때 인기가 많고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하면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비례배정 소수점으로 주식수량이 발생하였을 경우 배정방식 중 하나가 5사6입 입니다.
○ 5사6입이란?
-반올림 기준이 0.6이 되는 것입니다. 0.5XXXXXX이하는 버리고 (버릴 사 / 捨) 0.6 이상은 올린다. (들 입 / 入)
※사사오입이란? -4사5입은 쉽게 말하면 반올림입니다. 0.4XXXXXX 이하는 버리고 (버릴 사 / 捨) 0.5 이상은 올린다. (들 입 / 入) 청약한 주식수를 비례경쟁률로 나누면, 배정주식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대신증권에 600주를 청약하고 비레경쟁률이 130.70일 경우 600주(=청약한 주식수) / 130.70(비례경쟁률)=4.59 ->0.5XXXX에 해당하여 배정 받지 못합니다. 만약에 5사6입의 기준으로 적용되었을 때 비례배정을 더 많이 받고 싶다고 하신다면 청약결과를 보고 어느정도 청약을 해야 배정이 될 수 있는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청약한 가온칩스의 경우 5사6입의 배정방식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공모주가 5사6입의 방식을 적용하는게 아니니 본인이 투자하고자 하는 공모주는 비례배정 방식을 잘 확인하여 증거금 배분을 잘 하셔야됩니다. 당연하게 5사6입 방식일거라고 예측하고 마통을 뚫어서 한다던지 그럴경우 이자에 손해를 보게되고 미리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5사6입 활용하는 방법
청약 가능 자금으로 청얄 할 수 있는 주식수 확인하기 -청약 마감 시 예상되는 비례경쟁률 확인하기(2일차 3시 30분확인) -5사6입을 활용, 수량을 맞춘 후 청약 단위에 맞춰 올림 청약하기 / 비례배정 투자시에 끝짜리를 0.6XXX로 맞추신다면 좀 더 적은 증거금으로 같은 주식수를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금이 넉넉하신분들은 굳이 계산 안하셔도 되지만, 좀더 효율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으신분들은 계산해서 하시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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